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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벚꽃

'나는 칠순이 넘도록 나이먹었지만, 경제를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주희가 쓴 <논어주석>을 모두 이해하지 못하는 아둔함을 부끄럽게 이해

하지 못하는 고루함을 부끄럽게 여긴다.

그러나

지금이야 경제를 이해하지 못하고서야 내가 속한 이 세계를 이해할 길이 없다는점을

뼈저리게 느낀다.   허 허 부질없는 노릇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