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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고향, 성찰의 기회...

지난8일 부터 3박4일간 고향을 다녀왔다.

많은 것을 생각하고, 또 뒤를 돌아다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는 지금 봄의 한창입니다.

그러나, 옛 고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봄의 꽃인 '유재꽃'을 볼수가 없다.

 

이번 여행 중에 주로 출생지 인근을 다녔다.

조상 묘를 둘러보고, 마음의 향수인 '용눈이 오름'

을 걸었다.

 

바람이 폭풍급이라 '용눈이 오름'을 걷는데

무척이나 고생을 했다.

다 업인가 보다 했다.

 

나는 항상 '마직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