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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ne cut

또 다른 피사체(8)

비움은 마음의 비움과 존재의 비움에 대한

깨달음이다.

 

마음을 비우면 더 이상 구할 바가 없어진다.

산다는것은 비우고 비워서 마침내 마음의 크기를

깨닫게 될 그날의 아름다운 채움을 기다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