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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매화 향기를 그립니다



매화가 이제 꽃을 피우려합니다.
그 움이 막 터질 것만 같습니다.

매화가 건네는 향을 내 삶의 바구니에 찬찬히 담으며
그 향기의 고움을 생각합니다.
매화 향기 가득한 인생을 사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욕망과 유혹의 시린 바람을 견디면 삶은 역시 매화처럼 꽃 피는 것은
아닐까요.
매화꽃을 보며 매화 향처럼 피어나는 내 삶의 향기를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