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전시회에 들려 걸려 있는 사진을 본다. 그리고 실체에 다가
서게 된다.
눈여겨 보면 공통적으로 무엇을 찍은 것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이런 것을 볼때,의욕적으로 시작한 사진찍기가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소재고갈문제로 귀결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한다.
보여주는 사진들 대부분 풍경, 낙조나 눈덮힌 겨울산, 낙엽진 숲,
갯벌위의 고깃배, 예쁜 집들 같은 그럴싸 해 보이는 내용들이다.
사진찍는다하면 여전히 등장하는 몇번씩 우려먹은 소재들이다.
그 진부함은 둘째치더라도 이런 소재를 다루는것이 사진이란
믿음을 버리지 못하는 듯하다. 이런사진들은 가장 자신있는 작품
으로 고른 것이다.
사진들은 깨끗한 화질과 화려한 색채로 찍혀졌다는 사실만 뺀다면
하나같이 어디선가 다른 사람의 사진과 섞어놓으면 분간할 수없는
중복된 이미지들...,
문제는 풍경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멋있게 보이기 위한 풍경이란
자신이 아니라 대상을 드러낼 뿐이다. 사진은 무엇을 찍건 자신의
느낌과 관점을 담고 있어야 한다.

서게 된다.
눈여겨 보면 공통적으로 무엇을 찍은 것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이런 것을 볼때,의욕적으로 시작한 사진찍기가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소재고갈문제로 귀결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한다.
보여주는 사진들 대부분 풍경, 낙조나 눈덮힌 겨울산, 낙엽진 숲,
갯벌위의 고깃배, 예쁜 집들 같은 그럴싸 해 보이는 내용들이다.
사진찍는다하면 여전히 등장하는 몇번씩 우려먹은 소재들이다.
그 진부함은 둘째치더라도 이런 소재를 다루는것이 사진이란
믿음을 버리지 못하는 듯하다. 이런사진들은 가장 자신있는 작품
으로 고른 것이다.
사진들은 깨끗한 화질과 화려한 색채로 찍혀졌다는 사실만 뺀다면
하나같이 어디선가 다른 사람의 사진과 섞어놓으면 분간할 수없는
중복된 이미지들...,
문제는 풍경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멋있게 보이기 위한 풍경이란
자신이 아니라 대상을 드러낼 뿐이다. 사진은 무엇을 찍건 자신의
느낌과 관점을 담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