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오르다 보면 그냥 내려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지치고 힘든 그 순간 나는 내게 말합니다.
정상에 오르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걸음에 집중하라고...'
걸음에 집중하다 보면 산길과 내가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집중은 산을 오른다는 고역에서 나를 벗어나게 합니다.
그 순간 산은 더 이상 대상이 아닙니다.
오르는 사람도, 올라야 할 산도, 모두 없어져 버리고 맙니다.
산도, 나도 없어진 자리에 맞는 평온, 그 평온이 내게 깊은 진리 하나를 일깨워 줍니다.
분별심이 사라지면 고통 역시 사라진다는 진리가 그것입니다.
그냥 오른다는 생각 없이 산길을 올라보십시오.
그리고 정상에 대한 생각 없이 그저 걸음에 집중해 보십시오.
그 순간 걸음은 수양이고 행복이 되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겁니다.
제주에 산 수국이 필 때입니다. 산수국 안부를 물었더니 7월8일쯤 이라네요.
한라산 , 진달래, 철쭉 철도 지나버렸고, 또 산 수국을 찾아갈까 하니 비행기 편이
또 걱정됩니다. 안개에 휘감긴 산 수국, 생각만 하여도 마음이 설레입니다.
지금 용눈이 오름도 멋을 부리며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건데.....,
사진은 제주 여름 풍광입니다.
산을 오르다 보면 그냥 내려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지치고 힘든 그 순간 나는 내게 말합니다.
정상에 오르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걸음에 집중하라고...'
걸음에 집중하다 보면 산길과 내가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집중은 산을 오른다는 고역에서 나를 벗어나게 합니다.
그 순간 산은 더 이상 대상이 아닙니다.
오르는 사람도, 올라야 할 산도, 모두 없어져 버리고 맙니다.
산도, 나도 없어진 자리에 맞는 평온, 그 평온이 내게 깊은 진리 하나를 일깨워 줍니다.
분별심이 사라지면 고통 역시 사라진다는 진리가 그것입니다.
그냥 오른다는 생각 없이 산길을 올라보십시오.
그리고 정상에 대한 생각 없이 그저 걸음에 집중해 보십시오.
그 순간 걸음은 수양이고 행복이 되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겁니다.
제주에 산 수국이 필 때입니다. 산수국 안부를 물었더니 7월8일쯤 이라네요.
한라산 , 진달래, 철쭉 철도 지나버렸고, 또 산 수국을 찾아갈까 하니 비행기 편이
또 걱정됩니다. 안개에 휘감긴 산 수국, 생각만 하여도 마음이 설레입니다.
지금 용눈이 오름도 멋을 부리며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건데.....,
사진은 제주 여름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