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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삼릉'''경주

어제(7일)에 이어 오늘(8일)에도 새벽 5시에 부산을 출발

경주 삼릉에 다녀왔다. 어제는 헛탕치고...혹시 하는 생각에

찾아 간 것이다.

 

삼릉을 매해 한 두번 갔지만 몽환적인 안개 라든지 아니면

빛내림을 찍은 기억은 없다.

 

다행이 오늘 큰 대박을 만난 건 아니지만.  그저 감성적인

수준에 안개를 만났다. 나이들어 기분이 좋다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이 작업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