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새벽 노을은 언제나 희망적입니다 강갑준 2009. 4. 6. 10:42 황령산에서 해가 떠오르기 전 해운대 너머 수평선위에 붉게 물드는 노을빛은 신비롭고 거룩해 보인다. 그러면서도 한편 어둠과 밝음이 교차되는 이 노을빛을 마주하고 있으면 문득 두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 하늘과 땅사이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는 내 자신이 이 하늘과 땅에 대해서 다리를 다하고 있는가 하는 물음이 솟아오르기 때문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Kangkabjun's Photo Gallery 'I Think' Related Articles 새벽같은 미소를... '기다림의 미학' 해운대 달맞이 길에서(1) 해운대 달맞이 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