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집근처에 뿌리를 내리고 봄이면 화려한 꽃으로 눈을 즐겁게 하는 봄꽃들이 쾌나 많다.
그 꽃중 하나가 벚꽃이다. 사람들은 그 고운 벚꽃 자태에 홀려 마음으로 즐거워 한다.
먼저 봄을 느낄수 있는 꽃도 역시 벚꽃이다. 그러나 과연 벚꽃도 사람을 좋아하는 지는 미지수다.
이 벚꽃은 금정구 노포동에서 양산쪽으로 가다보면 녹동이라는 조그만 마을이 있다.
행정적으로 금정구 노포동에 속한다.
/5.16당시 어느 권력가가 금정산 자락을 약 5만여평 가량되는 임야에 별장채를 지어 자연을 만끽하며 거주하든 곳이다./
별장은 노후화 되었고, 입구에서 약 1백여미터 간 양쪽에 벚꽃이 심어져 있고, 또 목련 등 정원수도 가꾸어 놓았다.
알려지지않은 금정산 자락의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