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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ne cut

/용눈이 오름/의 재발견(2018-1)

 

'나는 제주에 가면 설램을 갖고 '용눈이 오름'에 간다. 지난 정초에

승용차가 눈이 미끄러져 뒤집히면서....,

 

 /용눈이 오름/은 때 묻지 않은 풍광,

 고즈넉한 여유를 나에게 준다.

 더구나 고독한 땅의 품성이 오랜 세월 속에 묻히고,

 영혼으로

 나의 삶에 고스란히 베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