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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용눈이 오름'의 재발견(20)

'맨발로 흙을 밟았다. 푹신푹신한 오름은 나에게

무었일까? 걸음속에 영혼을 찾는다.

포근한 오름에서 정이 푹들었다.

 추운 날, 길손들이 오름을 오르고 있다.

 이들은 왜 오름을 오를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