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저만치 5월의 끝이 보이네요 강갑준 2010. 5. 29. 05:44 희디 흰 웃음다발, 그 민들래 꽃씨가 날으는 오솔길을 걷습니다. 흩어진 꽃씨를 그 웃음을 밟는 것은 아픔이죠. 떨어져 홀로 날리는 웃음은 울음보다 진하지요. 봄날 우리들이 날려보낸 웃음은 어디에 떨어졌을까요. 어떤 길손이 주워 입에 물까요. 저만치 5월의 끝이 보이네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Kangkabjun's Photo Gallery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I Think' Related Articles 사람 하나 그리워 마음의 문을 열고 추억 속에 살아 있는 장미 향기 그대 가시면 나 그대 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