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차마 전할 수 없는 얘기들 강갑준 2010. 11. 20. 06:57 문득 고개 들면, 파란 하늘에 하얗게 뜬 반달, 보이지 않은 곳에서 나를 비추는 추억 한 조각, 가슴에 품어봅니다. 딱딱한 자판 위에 얹힌 글자로는 차마 전할 수 없는 얘기들, 그 얘기들을 낙엽에 실어 띄웁니다. 그대도 지금 낙엽을 보고 있는지요. 바람을 헤치고 그 속의 그리움도 꺼내 읽는지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Kangkabjun's Photo Gallery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I Think' Related Articles 문득...새해 아침에 생각한다 당신의 한 해는 어땠나요 저 처연한 흰손은 누굴 향한 절규인가 가을이 짙어져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