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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한라산 가는 길

제주 한라산 가는 길.

영실쪽으로 깔닥고개를 들어서 한숨 돌리며.

완당 추사 선생의 한라산 등정길에 아름다움의

극치라고 탄성을 한 '오백나한' 풍경입니다.

 

사진을 찍다보면, 기존에 학습된 관념,

편견 등이 많이 개입됩니다.

 

자기사진을 찍으려면, 타인이 찍은 구도의 사진을 보고 찍으면,

유사한 작품'이 됩니다. 남의 사진을 모방한 거죠. 

이걸 극복못하면 그 사진이 그 사진이 되고 맙니다.

식상해진 사진은 지루한 사진을

양산합니다.  그 틀을 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