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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기억의 저편...한라산 윗세오름 대피소


겨울 아침
유리창에 성애가 낀 걸 본적이 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 유리창에 에쁜 얼음꽃이
피는데,
도시생활하면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풍경이죠

한라산 윗세오름 대피소에 본 아름다움을 찍어 둔 것입니다.
휴데폰을  황금통에 빠뜨려 끙긍거리며 꺼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다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