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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해운대의 여름(2)

처서가 지나고, 단비가 내렸다.

폭염도 이젠 꼬리를 내리고,

물러 가는 가 보다.

그렇게 붐비던 해운해수욕장도

이젠 끝물이다.

문텐로드를 걸으며

청사포 등대, 저 멀리 오륙도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