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해운대 달동네를 찾아 갔다 왔습니다.
길손에게 물었드니.., 해월정 '아래동네가 '달 동네'라고 해
찾아 갔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할머니는 달 같은 삶을 산다고 '달동네'라고
부른답니다.
약 20 가구 될까 말까 하네요. 도심지 이런 '달동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하였습니다. 어느 집은 '대구탕'을
하면서 하꼬방집을 헐어, 주차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젠 부자가 된네요?하니 미소로 답합니다.
상추, 옥수수, 고구마, 파를 심은 것을 보면서,,,,
아래 철길을 넘어서니, 바로 '미포'입니다. 낙배들이
바삐 움직이는가 하면, 아낙들은 '생선' 팔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오직 돈, 돈, 돈입니다. 돈이 무엇인지?
아침 6시30분경 부터 '문텐로드'-해운대 바닷가를 걸으며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해수욕장은 철떠난 서러움(?)만
남겨 놓고, 왁짝찌끌하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하는 의문을 갖게
하였습니다. 9시경 귀가를했으니, 꽤 많은 시간을
걸었습니다. 사진은 Leica X1로 찍은 것 입니다.
가벼워서 사용합니다.
I Th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