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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2015년이 달려간다.

쏜살같이 달려가는 2015년,

세월은 누가 풀었다 당기는가.

뒤돌아 보면 아슬아슬한 길들,

잘도 넘어 왔구나.

가쁜 숨 삼키고 주위를 보면,

다시 바람부는 바다.

시린 손 잡아줄 사람은 어디쯤에서 만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