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 Think

'목련 꽃..숭고한 정신

/나는 법학도이다. 누가 뭐라해도,  헌법 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에 나오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앵무새같이 외우며 살고 있다./ 누구에게나 해악을 주지 않고 사는데, 나를 두고

평 하는 것을 들으면, 어쩌고 저쩌고들 한다. 야합과 타협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라는 것으로 해석한다.

 

나는 김철수 교수님 헌법과 문홍주, 박일경 교수님 헌법을 적어도 30회 정도는 정독을 했다. 그래서 일까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깊이 각인돼 있다. 그래서  욕들어도 나라도 바로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둥지를 틀고 있어 험한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법률가는 못되었고 그래도 글을 쓰는 사람이 되었으니, 그나마 '정의'를 이야기는 할 만 하다. 나는 잘못을 보면 거침없이 욕을 한다. 거슬린 행동을 보면 바로 교정해 주고 싶은 것이다. 건방진 이야기지만, 좀 바로 살아라고.. 그래야 세상은 조금씩 변화하며 그 이상을 볼 것이라고...

 

하얀 목련. 양희은이 노래가 떠 오른다. 또 '박목월 시인도 생각난다. 박 목월 시인은 ' 육영수 여사를 목련에 비교하며 책을 집필한 적이 있다. ' 지금보면,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그 시대 역사속에서이니하고 생각한다.

 

위 '목련꽃'은 꽃말이 말하듯 '숭고한 정신'이다. 부산 범어사 가는 길에 오래된 목련이 매해 꽃을 피어 오가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게 살아라'라는 메시지를 전해 준다. 지난주 부터 일주일내 작업을 하러 다니고 있다. 이젠 시들어가며 검으티티 하다. 조금있으면 툭툭 떨어지며 내년을 기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