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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오메...단풍이


항상 두려워 하는 것은 가을철이 닥쳐와서
단풍이 물들어 꽃과 잎새가 시들어질까 함이라...,

제주한라산 단풍이 이 달말께 절정이랍니다.
올해는 태풍 영향 탓으로 좋아보이지 않으나
영실 오백나한은 괜찮겠다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시인 윤동주는'여기 저기서 단풍잎 같은 슬픈 가을이
뚝뚝 떨어진다. 단풍잎 떨어져 나온 자리마다 봄을 마련해
놓고 나무가지 위에 하늘이 펼쳐 있다.고 노래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