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라 내려라 가랑눈, 제주 지방의 가랑눈, 이라고 하는
노래의 가사는 눈이 내리는 모양이. 쌀을 갈아 그 가루를
채로 걸러낸 모양과 같다고 하여 가랑눈이라고 하였다 한다.
'제주 지방의 가랑눈'이라는 가사는 "쌓여라, 가랑눈,이라고
해야 할 것을 잘못 표현 한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연결되는 가사로 '담장 위에나 나뭇가지
위에로 되어 있다.'라고 유년시절 할아버님이
들려주었던 것을 기억한다. 이 노래는 옛날부터 전해지는 것일까.
가난에 시달릴때, 눈이 내리는 것을 보고 이렇게
노래했다는 기록이 제주설화에 남아 있다. 눈이 내릴땐
눈이 살짝 내려 앉은 감 나무가 생각난다. 요즈음은
살기가 좋아, 따지 않기 때문에 사찰등에 눈이 내리면
소담스럽게 그대로 남아, 새들이 밥이 되곤한다.
노래의 가사는 눈이 내리는 모양이. 쌀을 갈아 그 가루를
채로 걸러낸 모양과 같다고 하여 가랑눈이라고 하였다 한다.
'제주 지방의 가랑눈'이라는 가사는 "쌓여라, 가랑눈,이라고
해야 할 것을 잘못 표현 한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연결되는 가사로 '담장 위에나 나뭇가지
위에로 되어 있다.'라고 유년시절 할아버님이
들려주었던 것을 기억한다. 이 노래는 옛날부터 전해지는 것일까.
가난에 시달릴때, 눈이 내리는 것을 보고 이렇게
노래했다는 기록이 제주설화에 남아 있다. 눈이 내릴땐
눈이 살짝 내려 앉은 감 나무가 생각난다. 요즈음은
살기가 좋아, 따지 않기 때문에 사찰등에 눈이 내리면
소담스럽게 그대로 남아, 새들이 밥이 되곤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31일 고창 선운사에서 찍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