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바다’는 말이 없다
강갑준
2008. 5. 31. 09:09
바다를 보면 심신이 상쾌해집니다.
번뇌가 많았던 머리도 맑아지고 찌뿌듯한 몸도
확실히 개운해 집니다.
새벽 6시경,
해운대 바닷가를 갔습니다.
건강을 챙기는 분들이 동백섬을 열심히
걷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열손가락 미만이고,
나이든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 삼삼오오 모여 세상사를
이야기 하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만나다 보니 친구(?)가 되어
노년을 말동무로 보내는 가 봅니다. 열을 올리면서 시국을
질책하는 소리도 들렸고, 어떤 분은 아랑곳 하지 않고,
긴 의자에 누워 하늘을 헤아리는 분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동백섬은 건강도움이 몫을 하면서
하루를 열어가는 가 봅니다.
바닷가엔....
모래밭을 거닐고 있는 사람들, 해조음을
찾아 외지에서 온 산책객도 보였습니다.
소주 한잔 놓고 삶이 서글픈 세상을 노래하는
분도 보였습니다.
아침의 해운대 풍경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다’는 말이 없습니다.
번뇌가 많았던 머리도 맑아지고 찌뿌듯한 몸도
확실히 개운해 집니다.
새벽 6시경,
해운대 바닷가를 갔습니다.
건강을 챙기는 분들이 동백섬을 열심히
걷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열손가락 미만이고,
나이든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 삼삼오오 모여 세상사를
이야기 하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만나다 보니 친구(?)가 되어
노년을 말동무로 보내는 가 봅니다. 열을 올리면서 시국을
질책하는 소리도 들렸고, 어떤 분은 아랑곳 하지 않고,
긴 의자에 누워 하늘을 헤아리는 분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동백섬은 건강도움이 몫을 하면서
하루를 열어가는 가 봅니다.
바닷가엔....
모래밭을 거닐고 있는 사람들, 해조음을
찾아 외지에서 온 산책객도 보였습니다.
소주 한잔 놓고 삶이 서글픈 세상을 노래하는
분도 보였습니다.
아침의 해운대 풍경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다’는 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