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Nana Mouskouri”를 듣다
강갑준
2007. 7. 21. 20:06
장마가 걷히지 않는다. 종일 뒤척이다가 음악을 듣는다.
‘나나무수쿠리’가 부산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은행에
입장권을 예매시켜 놓았다가 물렸다. 한번 듣겠구나하고
기뻐했는데, 건강 탓에 한국공연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씁쓸함을 접는다.
‘나나무수쿠리’를 듣는다. 기억의 저편에서 마음속으로...
하얀 손수건, 국내에서도 ‘트윈폴리오’에 의해 번안된 노래다.
이 노래를 나나의 원 목소리로 들으니, 친근감을 더해준다.
이 앨범을 ‘마크레빈스’에 ‘탄노이’를 물려 LP판을 들으며
음미하니 어느덧 기억의 저편에서 펄럭이는 “하얀 손수건”같이
고아한 그녀의 미소가 입속 가득히 담아낼 수 있었다.
‘나나무수쿠리’가 부산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은행에
입장권을 예매시켜 놓았다가 물렸다. 한번 듣겠구나하고
기뻐했는데, 건강 탓에 한국공연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씁쓸함을 접는다.
‘나나무수쿠리’를 듣는다. 기억의 저편에서 마음속으로...
하얀 손수건, 국내에서도 ‘트윈폴리오’에 의해 번안된 노래다.
이 노래를 나나의 원 목소리로 들으니, 친근감을 더해준다.
이 앨범을 ‘마크레빈스’에 ‘탄노이’를 물려 LP판을 들으며
음미하니 어느덧 기억의 저편에서 펄럭이는 “하얀 손수건”같이
고아한 그녀의 미소가 입속 가득히 담아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