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가슴시린 나의 풍경

강갑준 2009. 4. 19. 19:11

나는 오늘도 어디론가 떠난다.
어느 장소 어느 순간을 만날듯한 느낌,
그 조그만 예감과 희망을 품고,
'이런 계절,
이런 날씨와 분위기에는 그 장소에 가면
내가 찾는 순간을 만날수 있을 것 같다.'는
예감아래 무작정 길을 나서는 것이다.

울산 태화강변에 시민의 쉼터를
다녀왔습니다. 약10여만평에 조성된
이 곳은 지금 유채, 청보리가
한창 입니다. 인간을 존중하고,
자연을 사랑하게끔 디자인 되어.....,
이 봄, 볼꺼리를 인간에게 안겨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