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가슴시린, 나의 풍경
멀미오름
2025. 10. 1. 21:54
10월 초하루, 어디론가 간다. 어느 장소 어느 순간을 만날듯한 느낌,
그 조그만 예감과 희망을 품고, '이런계절' 이런 날씨와 분위기에는
그 장소에 가면 내가 찾는 순간을 만날 수 있을것 같다! 는 예감아래
무작정 길을 나서는 것이다.
해운대 몽돌 밭을 걸었다.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그러나 아름다운 풍광은...
멀리 오륙도와 윤슬이 만나는 시간을 잘못 계산해서 아름다운 풍광을 찍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