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가을을 기다리며
강갑준
2009. 8. 14. 22:34
오는 가을엔 무엇을 할까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볼만하다.
이제 가을이 오면 한기가 스며들고
또 겨울을 맞게 될 것이다.
그래서 또 한해를 지내는 수수(愁愁)로움에 젖게 된다.
가을의 문턱에 서서
나는 자신의 연대를 뜻있게 기록하기 위해서도
생활의 자세를 가다듬어야 할 것이다.
‘외롭게 가을 바람이 불고, 그래도 또 봄이 온다는 것 일까?’
지금이 가을이라면 멀지 않아 낙엽이 지고,
그러면 또 겨울이 된다.
그런 속에서 봄을 기다리겠다는 게 쉬운 일일까?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볼만하다.
이제 가을이 오면 한기가 스며들고
또 겨울을 맞게 될 것이다.
그래서 또 한해를 지내는 수수(愁愁)로움에 젖게 된다.
가을의 문턱에 서서
나는 자신의 연대를 뜻있게 기록하기 위해서도
생활의 자세를 가다듬어야 할 것이다.
‘외롭게 가을 바람이 불고, 그래도 또 봄이 온다는 것 일까?’
지금이 가을이라면 멀지 않아 낙엽이 지고,
그러면 또 겨울이 된다.
그런 속에서 봄을 기다리겠다는 게 쉬운 일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