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가을 길을 걷다

강갑준 2020. 11. 14. 19:01

부산 해운대 달맞이 길을 걸었다. 달맞이 숲속을 걸어 미포에서

동해남부선 폐선로를 2시간 놀며쉬며 걸었다. 아름다운 바다에서

윤슬도 보고 겨울 바람도 불어 한결 마음이 가벼운 하루였다,

 

해변열차가 운행하고 있어도 해변열차를 뒤로하고 걸으며 초겨울을

즐기는 시민들이 생각보다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