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One cut

그리움...부산 금정산 '범어사'

강갑준 2012. 11. 6. 19:25

 

'도시는 언제나 잠들지 못하고 깨어 있습니다.

새벽에도 굉음으로 가득 찬 곳이 도시입니다.

어둠과 고요가 없는 도시의 삶은 사람들을 지치게 합니다.'

 

사람들은 어둠의 안온함을 모른 채 다시 아침을 맞습니다.

아침이 왔으나 아침은 산뜻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다시 웃으며 사람들은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게 인생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