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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으로 가득히

강갑준 2012. 6. 21. 21:29

 

 

일기 탓에 작업이 취소 되었습니다.

제주 '용눈이 오름' 입니다.

고독을 씹으며 걷고 싶은 길,

 

건너'손지 오름' 인근에  조부모가 잠들어 계십니다.

그래서인 자꾸만 가고 싶습니다.

 

올해는 이곳에서 장마철을 보낼 작정입니다.

몽환속에 나를 찾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