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기다림의 미학'

강갑준 2009. 4. 6. 18:14

눈 감으면 소리가 들립니다.
고개를 들어 바람을 마십니다.
녹슨 심장에 피가 돕니다.
꿈결처럼 속삭이는 미풍,
당신의 가슴에도 물이 오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