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기억의 저편
강갑준
2008. 4. 26. 08:34
삶이 단조롭고 건조합니다.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00년 봄 일본 교토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길을 안내(?)한
그 분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나도 갈길 이지만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미어지고 아파옵니다.
이 사진 한 장속에 많은 사연이 있습니다. 일본을 오가면서 쌓은
그 사연들...., 그렇게 한국에 관심이 많던 분이었는데,
아득한 추억들이 안개 깔리듯
조용히 깔리고 말을 하지 않아도 가슴으로 왔다 갑니다.
녹슬고 곪고 상처받은 가슴을 따스하게 다독거려주는 그분이
사랑을
일깨워 봅니다.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00년 봄 일본 교토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길을 안내(?)한
그 분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나도 갈길 이지만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미어지고 아파옵니다.
이 사진 한 장속에 많은 사연이 있습니다. 일본을 오가면서 쌓은
그 사연들...., 그렇게 한국에 관심이 많던 분이었는데,
아득한 추억들이 안개 깔리듯
조용히 깔리고 말을 하지 않아도 가슴으로 왔다 갑니다.
녹슬고 곪고 상처받은 가슴을 따스하게 다독거려주는 그분이
사랑을
일깨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