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꽃이 아름답다

강갑준 2007. 7. 3. 07:12
왜곡과 훼절에 힘입어 일그러져 가는 것을 보면서,
나는 날마다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나를 보고 있다.

아니 모든 말과 문자로 씌어지는 것들에 대한
불신과 혐오가 나를 가득하게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