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마음의 고향...제주도(3)
강갑준
2014. 6. 18. 17:08
용눈이 오름에 안개가 자욱하다.
오름에 오르며 보이는 용눈이 오름속
'작은 오름'
그안에 묘지가 있었다.
지금은 이묘하고 없다.
그러나 그 흔적은 남아 있다.
보면 야 ! 명당이구나하고 생각했었다.
오름을 탐방하는 객들이 있어 외롭지는 않겠다했는데.
몇년전부터 이 묘가 보이지 않았다.
후손들이 이 묘가 오름객들에게
오르 내리며 이묘 한 걸까?
묘를 설치할때는 지관을 데리고
다니며 명당이라 묘를 모셨을 터인데
지금은 흔적만 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