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One cut

느리게 천천히 생각하렵니다

강갑준 2010. 11. 3. 20:10

'눈물처럼 뚝뚝....바람처럼 사르르...'
절망적이고 비통한 감동만을 받았다고 뭘러는
'겨울 나그네'에서 말합니다.
그래서 겨울나그네가 되고 싶습니다.
가긴 가야는데... 시간이 맞지 않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만들어야죠...
그래서
11월은 참 힘든 계절입니다.
한해의 어쩡쩡한 '끝'이어서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