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단상
강갑준
2009. 4. 28. 07:14
안개가 힘을 풀어 세상을 지운다.
아침은 쉽게 일어나지 못한다.
안개 밀어낸 눈부신 햇살.
물이 떨어질 듯 진한 신록.
그래서 바로 쳐다 볼 수 없다.
-없는데... 땡그렁,
노트북이 병들었다.
치유차 입원했다.
내일 치료받고 나온다는데'
괜찮을까.
걱정이다.
나의 유일한 기계치 친구인데...
아침은 쉽게 일어나지 못한다.
안개 밀어낸 눈부신 햇살.
물이 떨어질 듯 진한 신록.
그래서 바로 쳐다 볼 수 없다.
-없는데... 땡그렁,
노트북이 병들었다.
치유차 입원했다.
내일 치료받고 나온다는데'
괜찮을까.
걱정이다.
나의 유일한 기계치 친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