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독백'
강갑준
2018. 10. 2. 21:55
세월 앞에 달라져 가는 나의 몸이 조금은 원망스럽기도 하다.
그 변화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경우도 있을 터고
나이와 결부시켜 생각할 수 밖에 없을 때도 분명있다.
하지만 변한 다는 건 사실 재미 있는 일이다.
이 또한 나도 몰랐던 '나'를 알아가는 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