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마음의 고향 (9)

강갑준 2014. 7. 22. 19:10

흔적을 찾아, 매주 가고 있다.

갈때마다 해변가를 거닐곤 한다.

 

요즘,

여름의 뜨거운 숨결로  피부를 데운다.

도시에만 거주해서 그런지...

한번 다녀오면 피부가

화끈거린다.

 

그래서 여름은  바다를 부른다.

이곳은 그나마 옛 모습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는

시흥포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