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마음의 고향(17)
강갑준
2014. 9. 13. 20:59
제주 '용눈이오름' 입니다.
가을이 오면 녹색에 구름, 억새가 일품.
더구나 선이 아름다워 여성스럽다는 오름.
그래서인지 고 김영갑 작가가 작업을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구름, 빛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더욱이 구도가...
요즘은 관광 명소가 되어 관광객이 많습니다.
낮으막한 둔덕으로 산책하기가 좋은가 봅니다.
(사진은 9월13일 오후 5시경 작업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