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One cut

마음의 고향(42)

강갑준 2015. 2. 1. 21:08

추운 날씨인데요.

여기...

제주 중문 바닷가에서 봄을 맞이합니다.  

 

이곳에서서

 봄을 마음에 답습니다.

 우울했던 마음의 그늘들이 햇살의 손 끝에서

 하나하나 지워져 갑니다.

 

이젠,

마음의 그늘이 지워지고 그 자리에 맑음이

동백꽃 처럼 자리합니다.

 

올해

그렇게 마음의 온도를 높이고 마음의 조도까지도

밝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