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마음의 고향(7)
강갑준
2014. 7. 11. 09:59
/이제
비로소 길이다.
가야할 곳이 어디쯤인지
벅찬 가슴을 열어
당도해야 할 먼 그곳이
어디쯤인지 잘 보이는 길이다./
<사진은 지난 7일 제주 용눈이 오름을 오르는
부부이다. 안개가 밀려 오면서 앞을 분간치
못하는데 꼭 팔짱을 끼고 오름을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