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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설레이는 곳...성산 일출봉 속살

강갑준 2016. 6. 3. 08:17

제주 성산 일출봉,, 그 너머 우도섬이 보입니다. 늘 제주에 갈때는 성산일출봉을 찾아

'광치기 해변'을 찾았지만, 일출봉이 데리고 있는 작은 새끼 섬(자식?), 그리고 우도섬이 이렇게

보이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마음 먹고 찾아 걸었습니다. 깊은 속살을 찾아서 말이죠. 12시부터 2시간

돌아다니다. 겨우 이곳을 찾았습니다. 가끔 사진을 보면 광치기 해변에 풍광은 볼수

있는데 이곳은 프로가 아니면 ㅎ은찾을 수가 없는 데  였습니다.

 

걸어야 했습니다. 제주 가면 승용차로 휙 다니며 풍광을 찾을 것이 아니라, 걸으며

명상도 하고 건강도 찾는 것 입니다.

 

성산일출봉이 거무튀튀한 바위 색깔, 그리고 해방전 일본군인들이 뚫어 놓은 진지도 멀리서나마

보입니다. 또 일출봉이 작은 섬, 멀리 포개진 듯한 우도섬, 아름답습니다. 그 전경을 부분적이

나 크롭했습니다. 멀리서 본 풍광 일출봉이 이렇게 아기자가기하게 쌓여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쾌정했으나. 하늘이 어중청해 바다 색이 아름답지는 앖습니다. 사진은 라이카 M9에

다 75미리 엘마릿트로 찍었음을 참고로 적어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