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바다를 보다
강갑준
2021. 1. 11. 20:18
'제주도'는 매일이다 싶을 정도로 바람이 세차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이 나눠져 있다.
서쪽은 한경, 대정쪽은 태풍이 오고 춥다. 서귀포 쪽은 따뜻한 편, 관광명소가 많습니다.
중국재벌들이 큰 호탤를 짓고 자국민을 불러들여 눈총을 사는 일도 있다.
특히중국재벌회사가 '신화호텔'이란 리조트를 우리돈 1조7천억을 투자 초호화 호텔로 중국인들로 북적인다 한다.
국내인들도 그 곳에 한번 가면 기억에 남아 눈이 훼둥그레 진다.
동쪽은 따뜻해 가끔 눈이 내리기도 하는데 눈을 몇년에 한번 볼까말까 한다. 성산일출봉 광치기 해변도 동쪽이 중심이라 할 수 있는데 '섭지코지'쪽에 중앙일보 계열의 보광클럽이 해변을 끼고 초 호화 호텔을 지어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중산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해안도로다. 이 사진은 섭지코지에서 지난해 2일 오후 3시경 라이카 중형S로 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