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바다..할머니 품이다

강갑준 2019. 2. 25. 21:56

/바다를 찾는다.

바다가 넓은 품을 벌린다.

바다는 나를 품고

나는 바다를 안는다.

어떤 잡념도 거추장스러운 무념 무상의 세계. 

바다는 할머니

처럼 품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