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One cut

'벚꽃 길과 추상'

강갑준 2020. 4. 3. 16:57

  '풍경사진은 발로 찍고, 땀으로 완성됩니다. 철학, 문학, 과학, 수학 등 인문학적인 소양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은 보는 것이 반입니다. 어떤 대상을 본다는것은 존재론적인 탐구이자 자기 성찰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입니다. 사진을 찍기 전에 대상을 보고 느껴지는 감정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풍경에서 느껴지는 직관을 세심하게 마름질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추상의 느낌을 찾아 벚꽃을 작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