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봄이 멀지 않으리
강갑준
2009. 11. 30. 17:29
날씨가 으슬으슬하다. 어느새 대설(大雪)이 한발 앞에 다가왔다.
비가 지나갈 때 마다 기온은 알아보게 내려간다.
하늘마저 침침하면 심란한 기분은 더 을씨년스러워 진다.
욕심 같아서는 언제나 상춘(常春)의 절기를 누리고 싶다.
춥지도 않은 기후는 여간 안온한 느낌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봄인가 하면 어느 새 햇볕은 따가워지고,
또 가을인가하면 절기는 겨울을 알리는 경종을 울린다.
어둡고 추운 겨울동안 깊은 잠에서 피곤을 풀고
의식을 정연(整然)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겨울은 웅크리고 으시시하게 느끼는 사람에겐 추운 계절이지만,
또 내일의 약동을 위한 의지의 마음가짐으로 맞는 사람에겐 봄의 일보전이기도 하다.
하나는 낙관적인 생활태도랄 수도 있는 것이다.
/다크. 데이/를 노래한 ‘셀리’도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으리”라고 노래했거늘..
비가 지나갈 때 마다 기온은 알아보게 내려간다.
하늘마저 침침하면 심란한 기분은 더 을씨년스러워 진다.
욕심 같아서는 언제나 상춘(常春)의 절기를 누리고 싶다.
춥지도 않은 기후는 여간 안온한 느낌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봄인가 하면 어느 새 햇볕은 따가워지고,
또 가을인가하면 절기는 겨울을 알리는 경종을 울린다.
어둡고 추운 겨울동안 깊은 잠에서 피곤을 풀고
의식을 정연(整然)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겨울은 웅크리고 으시시하게 느끼는 사람에겐 추운 계절이지만,
또 내일의 약동을 위한 의지의 마음가짐으로 맞는 사람에겐 봄의 일보전이기도 하다.
하나는 낙관적인 생활태도랄 수도 있는 것이다.
/다크. 데이/를 노래한 ‘셀리’도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으리”라고 노래했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