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봄 구경을 하다

강갑준 2015. 3. 8. 18:03

 해운대 봄 구경을 했다.

문텐로드 아래 동해남부선 철길이

시민들의 길로 열렸으나...,

 

 한번 가봐야지 생각 중이었다.

 오늘 오후 3시경  철로를 왕복하고

귀가했다.

 

아름다운 길이었다.

봄 구경나온 시민들은 울긋 불긋 컬러로

상춘객들이 환한 밝은 희망을 안고

철길을 걸었다.

 

문텐로드 매화향도 청량하고,

바다 내음도 봄을 만끽하게 했다.

젊은 청춘들은 역시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