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사람이 그리운 날
강갑준
2012. 4. 11. 10:38
꽃길을 걸었습니다.
벚꽃이 터널을 이룬 길을 걸으며 내내 어떤 복이 있길래
이런 길을 걸을수 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꽃길 하나 걷고 푸른 하늘 한번 만나는것도 다 복이 있어야
된다고 밑습니다.
이 아름다움을 만나고 느끼는 일,
어찌 작은 복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