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사람향기만 할까?
강갑준
2008. 3. 18. 17:14
수련이 피던 날,
아내가 말을 합니다.
수련꽃 향기가 아무리 좋더라도
사람향기만 할까?
이 세상의 어떤 향기도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에는 이를 수가 없습니다.
나도 그렇게 향기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 내게 향기는 먼 일처럼 느껴집니다.
이 세상 모든 곳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연민과 포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향기는 하심할 때 그리고 아픔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피어 오릅니다.
꽃의 향기는 역풍에 사라져 버리지만 덕의 향기는 역풍을 거슬러올라 전해진다고 합니다. 그런 향기의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인생을 잘 산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들 사람의 시간은 짧습니다. 그리고 언제까지라고 예정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우리를 살아 갑니다. 무었을 욕심내고 살 일은 아닙니다.
그 냥 다 놓고 한번 살아 볼 일입니다. 나라는 생각, 내것이라는 생각까지 말입니다.
그러면 향기로만 가득한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아내가 말을 합니다.
수련꽃 향기가 아무리 좋더라도
사람향기만 할까?
이 세상의 어떤 향기도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에는 이를 수가 없습니다.
나도 그렇게 향기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 내게 향기는 먼 일처럼 느껴집니다.
이 세상 모든 곳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연민과 포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향기는 하심할 때 그리고 아픔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피어 오릅니다.
꽃의 향기는 역풍에 사라져 버리지만 덕의 향기는 역풍을 거슬러올라 전해진다고 합니다. 그런 향기의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인생을 잘 산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들 사람의 시간은 짧습니다. 그리고 언제까지라고 예정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우리를 살아 갑니다. 무었을 욕심내고 살 일은 아닙니다.
그 냥 다 놓고 한번 살아 볼 일입니다. 나라는 생각, 내것이라는 생각까지 말입니다.
그러면 향기로만 가득한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