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삶의 고향...부산

강갑준 2016. 5. 1. 17:53

/내가 바치는 것은 바다와 같이 한량없으며,

 애정도 바다와 같이 깊을 것입니다.

바치게 되면 그만큼 많이 갖게 될 것입니다.

양쪽 모두 무한하니까요./

월리엄 셰익스피어의 <로오미와 줄리엣>에 나오는

 한 대목입니다.


가끔 이곳 해운대 '청사포'에 갑니다.

그것도 매직아워 시간에 들려 '바다'를

보곤 합니다.


오늘도 오후 3시경 집에서 출발' 해마루'에 올라

수평선을 보고, 청사포로 갔습니다.

휴일이라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