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One cut

새벽을 여는 사람들

강갑준 2010. 12. 25. 20:05

가끔 바다를 갑니다.
그러나 바다의 소리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제야 바다의 소리를 이해합니다.
'그것은 둥글어라, 둥글어라 하는 것입니다.

바닷가에서 서서 두 손을 모읍니다.
그래서 한없이 둥글어지기를 기원합니다.